DAY 13

Tonquin Trail (Tonquin Beach - Third Beach - Middle Beach) 



#일상의기록

토피노는 서핑으로 유명한곳인데. 우리가 도착했을땐 나름 겨울이 시작되어 비수기 시즌이 되었다.

바닷물이 10도? 정도로 연중 동일하고, 겨울엔 파도가 높아서 서핑고수들은 겨울에 온다고한다. 


  


이곳은 가로3블럭 세로3 블럭정도로 정말 정말 작은 동네라 진짜 할게없다. 




그래도 숲과 산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근처 트레일 코스들이 멋지게 있다.



  

  


Make noise and travel in groups to avoid surprising wildlife.

사실 정말 숲이라 야생동물들도 많고 "개" 처럼보이지만 야생늑대일경우도 있다고한다.

정말 긴장하고 갔지만 다행히 동물은 보지못했다.



  

  

  

  

Tofino | Tonquin Beach

역시 한국과는 다르게 파도도 높았고 숲과 어우러져 넓게 퍼진 해변은 정말 아름다웠다.



Tofino | Middle Beach

원래 예상은  Third Beach 까지 가는 것이었지만 아쉬워서 Middle Beach 까지 갔다.

날씨는 정말 완벽했고 눈에 모두 담으려고했지만 잘안될만큼 눈부시게 예뻤다.



  


아낌없이 주는나무.

뿌리하나도 너무 오래되어 나무만큼이나 커졌고 사람들은 이를 계단으로 사용한다.



  


이름모를 버섯은 참도 잘자란다.



  

  


약3시간만에 끝나버려 할일없는우리는

아쉬운나머지 작은 배 선착장으로 가서 지겹게본 바다를 하염없이 또 바라보았고

물은 너무 맑아 고기때가 보일정도다.




말하자면 길어지지만 이곳은 캐나다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캐나다로 부르지 않는다.

유립인이 불과 100여년전 발견한 곳으로 당시 법안이 따로 없어 이전 원주민의 마을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원주민 특색있는 기념품가게도 있고 미술관도 있다.

머그컵성애자인 나는 또 이곳에서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 컵을 사지않고 나올수있었다... 



#CANADA #VANCOUVER ISLAND #TOFINO #Tonquin Trail

#캐나다 #밴쿠버아일랜드 #토피노 #통큰트레일 #토피노역사 #토피노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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