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2005] 레이 찰스 로빈슨의 음악과 삶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도 없고 특별이 '이 가수다!' 라고 할만큼 좋아하는 가수도 없을 뿐더러

노래를 평가할만에 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오양이다. 

하지만 유독 음악 영화 또는 배경음악이 좋은 영화들에는 더없이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개봉한지는 꽤 되었으나 그분의 추천으로 보게되었고, 

덕분에 귀가 너무나 즐거웠음에 감사드린다.

# Comment

명장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불멸의 이순신'도 무려 104부작을 방영하였는데,

하물며 음악인생 50년을 러닝타임 152분에 어찌 모두를 담을수 있겠는가? 싶다.

영화에서 주로 보여주고 있는 "약물중독"에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하였지만

흑인의 차별,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천재음악가로서의 성공이면에 

과거의 기억,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약물을 이용했을 뿐

그저 레이찰스 역시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주는 것같다.

영화에 대사에도 있듯이 "가족보다 마약보다 사랑한 것은 음악이었다."라는 것으로 모든것을 이야기 해주는 듯하다.

특히 제이미 폭스의 몸동작 하나하나가 레이찰스와 동일 인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흡사하다. 역시.

# 오양의 영화평점

스토리  : ★★★★☆

영상미  : ★★★☆☆

음악    : ★★★★★

메시지  : ★★★★☆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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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2005)

Ray 

9.3

감독

테일러 핵포드

출연

제이미 폭스, 케리 워싱턴, 레지나 킹, 클리프턴 파웰, 해리 레닉스

정보

드라마 | 미국 | 152 분 |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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