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

Edmonton City Centre - Paleontology Museum (에드먼턴 시티센터 - 고생물학 박물관)



#일상의기록

시내에 버스 환승하러만 갔지, 재대로된 구경을 하지 않아서 오늘은 시내 구경하러 가기로했다.


  

Edmonton  |  Edmonton City Centre

너무 추워서 인지 많은 가게들이 건물안에 있어 

사실 밖에서는 뭐가있는지 알수가 없다.




캘거리에서 너무 인상깊었던 Sky Walk 가 이곳에도 조금 연결되어 있었다.



  

Edmonton  |  University Of Alberta

 드럼헬러에 있는 공룡박물관이 가고 싶었는데, 짝꿍이 대신 찾아준 고생물학 박물관을 가기로했다.



Edmonton  |  Paleontology Museum, B1

알버타 대학교 건물에 지하 1층에 2개의 전시관이 있다.

사실 박물관이라기보다는 교수, 학생, 연구진들이 그동안 연구한고 발췌한 것들을 전시해놓은 형태다.




첫번째로 이곳은 지형학, 지질학 등으로 각종 광석들을 전시 해놓았다.



  


너무 특이하고 색깔도 다양한 수많은 돌들이 전시 되어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광석들이 있을 수 있지? 



  

이것들이 다 다른 분자들로 결합되어 있는 다 다른 종류들의 돌이다.



  


이건 광석 내 특이 물질로 인해 형광 빛을 발생하는 돌.

전문적인 단어들로 되어있어 사실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너무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두번째 전시관은 고생물학 전시.




시대 별로 신생대 - 중생대 -고생대 - 그이전의 시대등 시대별 전시를 잘해놓았다.



  

  


(아니 중학교때? 고등학교 때 들어보고 쓴적없는 지질 시대를 쓰려니까 되게 어색하다)




박물관에서 BnB까지는 2.5Km. 걸어서 집에간다. 

이정도 걷는건 이젠 식은죽먹기.




오늘은 Night Bus를 타고 Saskatoon으로 500Km 넘게 이동하는 날이다.

사실 에드먼턴에서 이렇게 오래 걸리줄 몰랐다.

낮버스를 타면 하루를 날려버리는 셈이라  그레이하운드로 밤에 이동하기로 했다.



  

7am in the morning of Saskatoon.

중간중간 사람들 내리는 바람에 눈뜨긴 했지만 새벽내 잠을 잘잤다.

눈을 떠보니 아침해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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