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Precious Days
검색하기

블로그 홈

Precious Days

insjworld.tistory.com/m

오양_ 님의 블로그입니다.

구독자
0
방명록 방문하기

주요 글 목록

  • Montreal, 몬트리올 171126 Day46 DAY 46 / Nov 26th / ★ Birthday of my hubby ★Jean Talon Market (장딸롱 마켓) #일상의기록짝꿍이의 생일. 날씨맑음. 너무추움. 천사같은 절친이가 짝꿍이를 위해 케익을 만들어주고, 오빠님이 저녁을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나선 장딸롱마켓.참 민폐네 이거.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진짜나무!!)를 팔기 시작한다. 몬트리올에서 젤 맛나다는 크렢. 핵존맛. 밥먹는데 내내 묘기부리는 아저씨들.(사실 나보다 어릴지도..) 시장안에서 발견한 한국산 고추가루(프랑스에서는 고추를 pepper가 아닌 piment 피망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친구들과 시작한 라쿠클, 나없이 인원정비한 파쿠클, 몬트리올에서는 마쿠클(마리오 쿠킹 클라스) You are amaz..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2. 3.
  • Montreal, 몬트리올 171125 Day45 DAY 45Montréal #일상의기록 오랫만에 만나는 내친구.한국이 아니라 이곳 몬트리올에서 만날줄이야.나랑 짝꿍이를 만나게 해준 장본인.여행 중에 한국음식 그리워했을까봐 손수 만들어준 떡볶이."국산" 청양초로 만들어 눈물콧물바다로 만들어버렸다.고마워. Merci Eujin.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2. 3.
  • Montreal, 몬트리올 171124 Day44 DAY 44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 Rue Saint-Jacques - Centre d'histoire de Montreal - Bonsecours Market #일상의기록날씨가 매우 흐림. 확실히 유럽스러운 느낌이랄까. Montréal |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여기도 노트르담성당이다.나 : 짝꿍아 왜 여기저기 노트르담이야? 짝꿍 : 우리의(Notre) 어머니(dame) 이니까.나 : 아하!사실 불어 왕초보수업에서 다 배운 단어인데 조합이 안되었다는..ㅠㅠ 성당에 들어가는데 돈도 내야되고 족히 20분은 기다려야 하길래 건너 뛰기로한다. Montréal | Rue Saint-Jacques바로 옆 생쟈크 스트릿.1900년 초반의 미국의 W..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2. 3.
  • Montreal, 몬트리올 171123 Day43 DAY 43Canada Aviation and Space Museum (in Ottawa) - Montreal (by coach bus) #일상의기록뮤지엄 패스포트로 오타와에서 제일 인기좋은 2곳을 다녀오고 나서 선택한 항공우주박물관. Ottawa | Canada Aviation and Space Museum그동안 캐나다의 역사, 경제발전, 네이티브 사람들과의 융화 등에 대해서 많이 봤기 때문에조금 특별한 주제의 박물관인 이곳으로 정했다.몬트리올로 가기전 후다닥 보기로 오기로 한다.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우리 재대로 가는거 맞아?"라고 의심할 정도로 횡~ 했다. 공항으로도 사용했던곳이라 그런지 상당히 외진곳에 있다. Ottawa | Canada Aviation and Space Museum입구에서 부터..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2. 1.
  • Ottawa, 오타와 171122 Day42 DAY 42St Brigid's Centre for the Arts - Notre-Dame Cathedral Basilica - National Gallery of Canada - ByWard Market - Canadian Museum of History (아트갤러리-노트르담성당-국립미술관-바이워드마켓-캐나다역사박물관) #일상의기록어제는 그렇게 맑더니 오늘은 우중충한 날씨이다.오타와는 생각보다 작은 도시고, 많은 볼 곳들이 시내에 모여있어 도보이동이 가능하다. 오늘은 오타와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가기로했다. Ottawa | St Brigid's Centre for the Arts직진을 하던 중 오른쪽에 성당 모양을 한 지붕이 보여 방향을 틀어 가보니생각보다 작고 오래된 작은 성당인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30.
  • Ottawa, 오타와 171121 Day41 DAY 42Rideau Canal - Parliament Hill - Canadian Museum of Nature (리도운하 - 팔러먼트힐: 국회의사당 - 자연사 박물관) #일상의기록오타와로 오는길에 눈이 내려 날씨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감사하게도 햇볕이 나와줬다! Ottawa | Rideau Canal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는 운하로 202km의 엄청난 길이로 1800년대 물건을 운반하던 곳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배가 멈춰있었지만, 여름에는 투어가 있는 모양이다. 날씨가 맑고 햇살좋지만 현실은 얼음바닥에 칼바람..ㅜㅜ Ottawa | Parliament Hill오타와의 명소인 팔러먼트힐. 시청이 아닌 국회의사당이 유명한 이유는 그냥 건물이 오래되고 멋있어서이다. 옆에서 봐도 웅장하고 멋지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9.
  • Ottawa, 오타와 171120 Day40 DAY 40Toronto - Ottawa (by Greyhound, Coach) #일상의기록한달간 서부 캐나다에서 고생덕에 토론토에서 일주일간 푹쉬고 오타와로 가는날. 정기권으로 다닌덕에 오늘 처음으로 토큰을 사봤다.너무 작아서 잃어 버리기 쉬울 듯한 1 fare 토큰. Toronto | Dundas Station던다스역에 매일 왔늗네 이 광장은 처음 봤다.역시 다운타운 쇼핑센터 같다~저녁에 봤었으면 더 좋았을걸 ㅜ Toronto | Tram Wire 사실 왜 트램이 아직도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거미줄 같은 트램 전선?도 참 정신없이 퍼져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9.
  • Toronto, 토론토 171119 Day39 DAY 39 #일상의기록 3년 10개월의 연애기간과 5개월의 결혼기간 중 싸운적이 거의 없는데오늘은 정말 위기였다. 토론토 오기 전부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소식을 듣고 이건 꼭봐야된다고 신신당부했고오늘이 그날이었다! 짝꿍이한테 시간을 알아봐달라고 하니 오후 4시반! 이라고했다. 아침에 여유가 있으니 bnb 아파트 안에 수영장이 있어 시간을 보내고 참 평화로웠다. 집근처에 가격도 참 착하고 맛있는 커리를 찾아 맛있게 먹고커피한잔도 하고 슬슬 퍼레이드 보려 나서는데 다시찾아본 결과 뚜뚱... 12시반시작이고 2시간정도 걸린단다. 이미 진작 끝나도 끝났을 그곳을 부랴부랴 찾아갔지만 아무것도 없었다.그렇게 보고싶었던 것중에 하나였는데 너무 어이없게 못본 사실에 너무 화가나 막말대잔치에 짝꿍탓만 하고 냉전의 시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5.
  • Toronto, 토론토 171118 Day38 DAY 38 #일상의기록 로키에서 인터넷 두절로 당일의 기록이 안된 이후사진이 열흘치씩이나 밀려있어 작정하고 블로그만 했다.(그런데 몇개 못한게 함정..) 비도오고.. 내일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보러가야되니 맑았으면 좋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5.
  • Toronto, 토론토 171117 Day37 DAY 37CN Tower - Rogers Centre - Casa Loma - Cineplex #일상의기록돈을 좀 아끼려고 식당에 가기보다는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일이 많아졌다. 토론토 사는 사람들 카페에서 찾아낸 요집. 맛있다~ Toronto | Eaton Centre오늘은 수박 겉핡기 코스로 정했다.토론토 대표 관광명소들인데, 평가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입구까지만 가보고 오기로했다.이튼센터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엄청난다. Toronto | Hockey Hall of Fame CN타워로 가는길에 발견한 하키 명예의 전당. 저기 타워가 보인다!!오늘 다행이도 날씨가 맑아져 타워에 올라갈까 망설였지만, 30불이 넘는 입장료에 가까이서 보고기만했다. Toronto | Rogers Centre야구..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5.
  • Toronto, 토론토 171116 Day36 DAY 36Royal Ontario Museum (ROM,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일상의기록 아침은 든든히 먹고 나가야지 점심먹는 시간이 늦어져도 허기질일이 적다. Toronto | Royal Ontario Museum오늘은 작정하고 ROM만 보기로하고 출발했다. 박물관에 몇번가보니 노하우? 라기보단 일단 공략법을 만든다. Toronto | Royal Ontario Museum이번에는 지하1층(특별전시: Vikings) - 2층(Natural History) - 3층(World Cultures) -1층으로 정했다. 지하1층에는 특별전시관이 있고, General 티켓에는 포함이 안되어 추가 구매를 해야한다. ㅠ짝꿍이가 바이킹 시대 전시를 꼭보고 싶다고 해서 20달러에 12달러를 얹어 샀다. 비싸다 비싸...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5.
  • Toronto, 토론토 171115 Day35 DAY 35 CF Toronto Eaton Centre - St. Lawrence Market - Waterfront (이튼센터 - 세인트로렌스마켓 - 워터프론트) #일상의기록슬프게도 우리는 homeless, jobless 상태이기 때문에 쇼핑은 사치일 뿐이다. Toronto | CF Toronto Eaton Centre토론토 다운타운의 중심인 이튼센터는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북적였다. 이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슬슬 나기 시작한다. 옛날 스타일의 저층건물에 올린 현대식 건물. 벤쿠버에서부터 흔하게 보인 조깅하는 사람들, 개산책 시키는 사람들이 토론토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걸 보니 헬스장,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확실히 캐나다에서 제일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답게traffic jam..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3.
  • Toronto, 토론토 171114 Day34 DAY 34Niagara Whirlpool -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워터풀 - 폭포) #일상의기록나이아가라 폴스뷰 (폭포뷰) 호텔에서 큰맘먹고 1박 묵을까 싶기도 했지만비수기가격이지만 최소 20~30만원을 하룻밤 자는데 써버릴 수 없어 당일 치기로 가기로 했다. 이쪽 동쪽에서는 그레이하운드라고 부르지 않고 코치라고 하더라..버스터미널 근처 다운다운의 스케이트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고성당모습을 한 관공서도 눈에 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오늘은 나름 의상도 커플룩 처럼 보여 신나게 사진 찍었다.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앞에 WeGo bus가 있는걸 못보고 일단 워터풀로 걸어서 가본다.. Niagara | WeGo Bus나중에 안 사실, wego버스는 편도 7불 왕복 7.5불이고 패키지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2.
  • Toronto, 토론토 171113 Day33 DAY 33Sushi Legend - No Frills #일상의기록캐나다에서 제일 큰 도시, 토론토. 높은 고층 아파트와 빌딩은 아직도 낯설다. 더욱 낯선건 낙엽이 쌓여있는, 눈이 없는 도로.에드먼턴, 새스커툰에서 영하 12~20도까지 겪고나니 이곳은 영상4도로 아주 시원한 날씨다. 감기로 요 며칠 저녁을 안먹어 돈도 좀 아꼈고, 기운이 없다고 좀 칭얼댔더니짝꿍에게 all you can eat 스시뷔페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네이버 폭풍검색해서 찾아낸 요곳!! 이름도 스시레전드!! 요 테블릿으로 오더 넣으면 직원들이 챡챡 가져다 준다. 벤쿠버에 비해서 회 양도, 밥 양도 적당해서 아주아주 칭찬해.다른 메뉴들도 맛이 괜찬아 입맛 까다로운 짝꿍이도 간만에 배터지게 먹었다. 에드먼턴에서 BnB 호스트가 알..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2.
  • Toronto, 토론토 171112 Day32 DAY 32The Forks - Winnipeg International Airport -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일상의기록오늘은 한달간의 서부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동부로 넘어가는날이다.Winnipeg | The Forks위니펙에서 감기때문에 고생하느라 많은 곳을 보지못해 부랴부랴 포크스 마켓에 들렀다가 출발하기로 한다. 여느 전통 마켓처럼 물건파는 곳과 레스토랑들이 있다. 아줌마가 다되서 그런지 주방용품들을 보면 너무 사고싶어진다.. ㅜ 꼭대기층으로 가면 인권박물관도 보이고 얼어붙은 강가도 볼 수 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춰 위니펙 공항에 도착해서 점심 해결. Toronto토론토에서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나타난 높은 건물들은 다시금 도시로 온걸 느끼게 해준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9.
  • Winnipeg, 위니펙 171111 Day31 DAY 31Canadian Museum for Human Right ( 캐나다 인권 박물관) #일상의기록오늘은 캐나다의 remembrance day로 (미국은 Veterans Day, 현충일) 1차대전에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날이다.그 이유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사전에 인권박물관이 1시에 연다고해서 가는길에 식당 하나는 열었겠지? 하는 생각으로 나갔는데정말 거의 많은 상점들이 1시까지 문을 닫았다. 겨우 찾은 우크라이나 음식점. 생각보다 맛있다. Winnipeg | Canadian Museum for Human Right배를 채우고 인권박물관으로 간다. 다양한 언어들로 welcome을 적어간다. 아쉽게 환영합니다라고 쓰는 부분을 못 찍었다 ㅜ(가운데 남자가 ㅎ쓰는중간에 녹화를 멈춰버림 ㅠ)..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6.
  • Winnipeg, 위니펙 171110 Day30 DAY 30Portage Place Shopping Centre - The Manitoba Museum (쇼핑몰 - 매니토바 인류사 박물관) #일상의기록 Winnipeg | Portage Place Shopping Centre내륙 한가운데 위치하는 위니펙은 생각보다 컸다. 많은 시티버스가 다니는 다운타운 중심가의 쇼핑센터에서 Sky Walk는 시작된다. Winnipeg | Millennium Library금융가 가기전에 위치한 도서관에는 예쁜 벽화들이 많이 있다. Winnipeg | The Manitoba Museum 오늘의 주요 방문지는 매니토바 자연인류사 박물관이다.항상 여기저기 걸어다니고 보고 사진찍다보니 시간이 지체된다..도착한 박물관의 폐점시간은 4시..ㅜ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남아있어 매표 .. 공감수 1 댓글수 0 2017. 11. 16.
  • Winnipeg, 위니펙 171109 Day29 DAY 29Saskatoon - Yorkton for lunch - Winnipeg (by greyhound) #일상의기록 한국 출발하기전에 찾아본바로는 12시간걸리는 거리에 분명 저녁 버스가 있어 1일 숙소비 아낄겸 버스에서 자고 아침에 숙소 체크인하자! 라고했는데막상 예약하려고 보니 아침버스 밖에 없어 고스란히 하루를 이동에 투자하게되었다. 2번갈아타야 되는 먼길의 여정이라 새벽부터 서둘렀다.사스카툰 다운타운 버스터미널?에 있는 사무실에가면 노선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각 번호별 노선안내도를 확인 할 수 있다. 버스 탑승해서 밀밭으로 추정되는 허허벌판을 달려간다. 중간 Yorkton에 들러 20분만에 캐나다식 돈까스 흡입하고 다시달린다. 저녁시간쯔음 잠시 휴식시간을 줘 중간에 내린 이름 모를 동네. 해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5.
  • Saskatoon, 새스커툰 17118 Day28 DAY 28Saskatchewan Western Development Museum (서스캐처원 서부 개발 박물관) #일상의기록오늘은 서스캐처원 주에서 유명한 4개의 박물관중 하나인 서부개발박물관에 갔다.숙소에서 도보로 한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라 그냥 걸어갔다. 이곳 버스는 인당 3불이 넘어 좀 비싼편이라 돈도 아낄겸. 운동도 할겸 걸어 나선다.다리 밑에 특이하게 생긴 구름다리를 건너간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렇게나 쌓였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인지 발자국도 별로 없다. Saskatoon | Saskatchewan Western Development Museum저멀리 보이는 박물관.그냥 땅이 넓어서 그런지 건물도 넓고 낮다. Saskatoon | Saskatchewan Western Developm..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2.
  • Saskatoon, 새스커툰 171107 Day27 DAY 27Edmonton - Saskatoon - Saskatoon Remai Modern Gallery #일상의기록그레이하운드에 아침 8시에 도착하고나서 여유있게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시작했다.너무 여유를 느낀나머지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25번 버스를 놓쳤다.이걸 놓치면 오후 4시에나 버스가 온단다... BnB로 가려면 버스를 25번-14번-9번 버스로 두번 갈아타야되는데..결국 14번 타는 곳까지 4Km를 걸어갔다. 걸어가는 길에는 아무것도 없다. 길가다 만난 참 의미좋은 street name. 신의의 길. 고속도로를 무법자처럼 건너고 배낭과 캐리어를 끌고 겨우겨우 도착하고보니 50분을 기다려야 14번 버스가 온다고한다. 운수 좋은 날이구나.. 기다리면서 우린 미친사람처럼 놀았다. 피할수 없으면 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2.
  • Edmonton, 에드먼턴 171106 Day26 DAY 21Edmonton City Centre - Paleontology Museum (에드먼턴 시티센터 - 고생물학 박물관) #일상의기록 시내에 버스 환승하러만 갔지, 재대로된 구경을 하지 않아서 오늘은 시내 구경하러 가기로했다. Edmonton | Edmonton City Centre너무 추워서 인지 많은 가게들이 건물안에 있어 사실 밖에서는 뭐가있는지 알수가 없다. 캘거리에서 너무 인상깊었던 Sky Walk 가 이곳에도 조금 연결되어 있었다. Edmonton | University Of Alberta 드럼헬러에 있는 공룡박물관이 가고 싶었는데, 짝꿍이 대신 찾아준 고생물학 박물관을 가기로했다. Edmonton | Paleontology Museum, B1알버타 대학교 건물에 지하 1층에 2개의 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1.
  • Edmonton, 에드먼턴 171105 Day25 DAY 25Art Gallery of Alberta - West Edmonton Mall (알버타 아트갤러리 - 웨스트에드먼턴몰) #일상의기록미리 여행계획 안세운 탓이다. 드럼헬러는 캘거리에서 들렀다 왔어야하는데 몰랐다.에드먼턴까지 와서 다시 드럼헬러로 가려고 하니 또 400Km나 떨어져있어(거의 캘거리랑 비슷한정도) 포기했다. 애써 눈에 뒤덮혀 춥고, 광활한 그곳이 그냥 황무지 같았을거라고 혼자 생각하고시내에 있는 아트 갤러리로 가기로 했다. Edmonton | Art Gallery of Alberta일조량이 높아 3년에 걸쳐 유리 및 특수 철판? 으로 건축한곳. Edmonton | Art Gallery of Alberta갤러리 앞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분을 만났다.그분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 갤러리를 무..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1.
  • Edmonton, 에드먼턴 171104 Day24 DAY 24Calgary - Edmonton (by Greyhound) #일상의기록간밤에 눈이 또 내렸다. 이제 이정도의 눈은 별로 놀랍지 않다.. 에드먼턴으로 이동하는날. 버스시간이 여유있어 C-Train을 타고 Greyhound 역으로 간다. Edmonton5시간정도 이동하고 도착한 에드먼턴은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다. 그래이하운드 역이 도심에서 먼탓인지, 우리가 정한 BnB가 먼탓인지.역근처에는 버스가 없어 50분을 열심히 걸어가 두번의 버스를 갈아타서 도착한 숙소.Welcome Sujin & Alex 호스트가 알려준 근처 슈퍼에서 간단하게 장봐 저녁먹는다.생각보다 이곳 애드먼턴은 할게 없다..ㅜ 내일은 뭐하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9.
  • Calgary, 캘거리 171103 Day23 DAY 23Calgary Tower - Calgary Zoo #일상의기록캐나다의 모든 액티비티와 관광지는 여름에 주로 한다.겨울은 너무 추워 할 수있는것들이 제한적인다. 일단 한국에 남산타워가 있다면 이곳에는 캘거리 타워가 있다.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로키도 보인다고 하지만, 눈오는 날씨에 바로 앞도 보일리 만무하여 밖에서 타워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캐나다 내륙 안쪽으로 올수록 겨울 날씨가 혹독해지는데그래서 그런지 캘거리 시내에 건물에서 건물간 이동할 수있는 스카이 워크? 이름하여 Plus15 라는 게 있다.어쩐지 밖은 눈보라치고 영하 15도를 육박하는데 가벼운 남방, 반팔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니Plus15를 이용하는 사람들인가보다.그림에 보이는 파란색 아니면 갈색을 이용하면 실내로 다닐수있..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6.
  • Calgary, 캘거리 171102 Day22 DAY 22Banff - Canmore - Calgary Glenbow Museum (밴프 - 캔모어 - 캘거리 글렌보 박물관) #일상의기록오늘은 로키의 여행을 마치고 도시로 다시 돌아간다. 어제, 엊그제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차가 꽁꽁 얼었다.눈때문에 하얀건지, 원래 차가 하얀건지. 눈내린 산은 너무 멋지지만 계속되는 눈+바람으로 앞이 잘 안보인다.날씨는 영하 14도. 짝꿍은 고생하면서 운전하는데 철없는 아줌마는 사진찍기 바쁘다. 로키 여행을 이렇게 끝내기 너무 아쉬워 근처 Canmore에 들렀다 가기로한다. Canmore | Elevation Place날씨가 너무 춥고 눈바람이 세어 근처 공원에 산책할 엄두가 안나일단 근처 보이는 건물에 들어가자. 너무 춥다. Canmore | Elevation Pl..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6.
  • Banff, 밴프 171101 Day21 DAY 21Whyte Museum of the Canadian Rockies -( Banff Park Museum ) - Nations Luxton Museum of the Plains Indian #일상의기록 예상 일기예보가 계속되는 눈에 영하 10도를 밑돈다는 말에 오늘 오전은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다.잠시 나갔다가 너무 추워 후회하고 바로 들어왔다. 눈이 간밤에 엄청 내렸다. 점심먹고 방안에만 있으니 몸이 쑤셔 박물관에나 가보자! 온동네가 하얗다. 다운타운도 하얗다. Banff | Whyte Museum of the Canadian Rockies밴프에서 많이 가는 화이트 박물관. 밴프 역사와 어떻게 로키를 발전하게 했는지 설명한다.입장료 인당 10불(사실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벤치에 앉아서 졸아 사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4.
  • Banff, 밴프 171031 Day20 DAY 20Lake Minnewanka - Two Jacks Lake - Banff upper hot springs #일상의기록어제부터 밴프 곤돌라를 탈까 말까 엄청 망설였다.짝꿍은 자꾸 저기를 등산하자고 하는데 어림없는소리. 곤돌라가 있는데 어찌 걸어 올라가?가만보자 인당 62불이라는데 두명이 가면 12만원? 가? 말아?과감히 곤돌라는 포기. 밴프국립공원에서 제일 크다는 미네완카 호수로 가기로했다. Lake Louise VS Lake Minnewanka얼마나 크냐하면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보다 이렇게 더 크다. Lake Maligne VS Lake MinnewankaJasper에서 Maligne Lake가 있다면, Banff에는 Minnewanka가 있다. Banff | Lake Minnewanka너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4.
  • Banff, 밴프 171030 Day19 DAY 19Tunnel Mountain Trail - Bow River -Bow Falls - Lux Cinema #일상의기록 로키에서의 롯지나 리조트는 살인가는 아니지만 우리에겐 너무 사치인지라 선택한 HI (Hostelling International).계속되는 도미토리 사용으로 룸 쉐어가 일찍 나갈 준비를 하면 부스럭대는 소리에 저절로 눈이 떠지게 되어 본의아니게 잠이 너무 부족해졌다. Deer?? 너도나도 본다는 야생동물을 단 한마리도 못봐 아쉬울 찰나 아침식사 하고있는 요놈들 발견. 기저귀 찬것 같은 허연 엉덩이가 귀엽다. 피곤한데 영하의 날씨로 몸은 천근만근. 춥다고 겹겹이 입은 옷 때문에 몸은 더 무겁다. Banff | Tunnel Mountain Trail.카운터 직원이 알려준 45분 등산..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4.
  • Banff, 밴프 171029 Day18 DAY 18Jasper Sky Tram (Whistler Mountain)- Colombia Icefield - Louis Lake - Banff (재스퍼 - 밴프) #일상의기록 Jasper | Jasper Sky Tram 우리가 묵은 HI 호스텔 바로 뒤에 난이도 좀있는 3시간반이상 걸리는 등산코스가 있다고하여 첫 계획은 등산하고 내려올때는 스카이 트램을 타자! 하고 했으나어제의 눈덮힌 숲속의 트레킹 조차 너무 힘들었던 경험으로 계획전면취소!문명인답게 손쉽게 올라갈수있는 왕복 트램타기로 했다. Jasper | Sky Tram Img from http://www.minitime.com7분이면 해발 2277m Whistler Mountain에 오를수있다. 얼마나 높냐 감이 안온다면 한라산이 1950m라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3.
  • Jasper, 재스퍼 171028 Day17 DAY17Medicine Lake - Maligne Lake - Athabasca River (메디신호 - 말린호 - 애써베스카 강) #일상의기록우리 부부는 잠잘곳, 이동수단만 예약해놓고 여행계획은 뒷전. 보통은 호스텔 프론트에 어디가면 좋을까요? 물어본다.운좋으면 네이버 블로그나 여행책자에 써있느곳보다 더 멋진곳을 찾을때도 있고, 어쩔때는 이건 꼭봐야되! 이런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숙소에만 도착하자! 는 목표로 왔으니 계획이 있을리 있나.산에왔으니 트레킹은 해야지! 근처 괜찮은 트레킹 코스가 있는지 프론트에 물어봐 말린호는 꼭 가보라고 하여 직원이 쥐어주던 베어 스프레이와 함께 출발! 나름 등산이니 점심 요기거리 사러 다운타운으로 가는데어제 밤에 도착하느라 안보였다 장관들이 자꾸 보인다.여길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