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6 / Nov 26th / ★ Birthday of my hubby ★

Jean Talon Market (장딸롱 마켓)


#일상의기록

짝꿍이의 생일. 날씨맑음. 너무추움.


  


천사같은 절친이가 짝꿍이를 위해 케익을 만들어주고, 오빠님이 저녁을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나선 장딸롱마켓.

참 민폐네 이거.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진짜나무!!)를 팔기 시작한다.



  


몬트리올에서 젤 맛나다는 크렢. 핵존맛.




밥먹는데 내내 묘기부리는 아저씨들.(사실 나보다 어릴지도..)



  


시장안에서 발견한 한국산 고추가루(프랑스에서는 고추를 pepper가 아닌 piment 피망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친구들과 시작한 라쿠클, 나없이 인원정비한 파쿠클, 몬트리올에서는 마쿠클(마리오 쿠킹 클라스)




You are amazing and awesome. 생일축하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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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5

Montréal

  


#일상의기록



오랫만에 만나는 내친구.

한국이 아니라 이곳 몬트리올에서 만날줄이야.

나랑 짝꿍이를 만나게 해준 장본인.

여행 중에 한국음식 그리워했을까봐 손수 만들어준 떡볶이.

"국산" 청양초로 만들어 눈물콧물바다로 만들어버렸다.

고마워. Merci E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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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4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 Rue Saint-Jacques - Centre d'histoire de Montreal - Bonsecours Market 



#일상의기록

날씨가 매우 흐림.


확실히 유럽스러운 느낌이랄까.



Montréal  |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여기도 노트르담성당이다.

나 : 짝꿍아 왜 여기저기 노트르담이야? 

짝꿍 : 우리의(Notre) 어머니(dame) 이니까.

나 : 아하!

사실 불어 왕초보수업에서 다 배운 단어인데 조합이 안되었다는..ㅠㅠ




성당에 들어가는데 돈도 내야되고 족히 20분은 기다려야 하길래 건너 뛰기로한다.



  

Montréal  |  Rue Saint-Jacques

바로 옆 생쟈크 스트릿.

1900년 초반의 미국의 Wall Street 월가 같은 금융거리.

확실히 건물이 품격있다.



Montréal  |  Centre d'histoire de Montreal

소방서를 개조해서 만든 역사 미술관



  


흰색 라인은 현재. 미니어쳐는 18세기 몬트리올을 보여준다.



  


올해 몬트리올이 이상하게도 늦게까지 날씨가 따뜻해서 단풍이 예쁘게 안 들었다고한다.

그러면 어떠하리. 아직 눈이 안쌓이고 낙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

(10월 말부터 로키에서 고생한덕에 눈에 벌써 질렸다..)



Montréal  |   Bonsecours Market 

오타와에서 다녀온 바이워드 마켓과 같은 시장을 기대하고 간 봉스꾸르 마켓.

17세기까지 시장으로 이용되었고 현재는 부띠끄나 fancy한 레스토랑만 있어 실망한 채 나왔다.




역시 관광지라 물가가 너무 비싸 들어간 케밥집. 너무 맛나.



  


결혼식 이후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만난 쩔친과 한참 수다떨다가 집에 돌아간다.

너무 추운거니? 야경이 다 흔들렸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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